[프로농구] 오리온-SK, KBL 컵대회 챔피언 놓고 격돌<br /><br />프로농구 KBL컵대회 초대 챔피언은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의 한판 대결로 가려지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오리온은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준결승에서 전주 KCC를 101대 77로 완파했습니다.<br /><br />조별리그 2연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했던 오리온은 D조 1위 KCC마저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.<br /><br />곧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SK가 KGC인삼공사에 96대 90으로 승리해 오늘(27일) 열릴 결승 대진이 오리온과 SK의 경기로 확정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